인천시, 1인 가구 생활 실태조사 나서
인천시가 1인 가구에 대한 정책 수요 파악과 개발을 위해 9월 말까지 ‘1인 가구 생활 실태조사’에 나선다. 6월 말 현재 인천지역 1인 가구가 약 50만 가구(전체 가구의 38.1%)에 이른다. 시는 이번 사업의 분석 결과를 웹 시각화 서비스로 구현하고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맞춤 정책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마트가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롯데마트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을 통해 도심 주차난 해결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롯데마트 4개 지점 주차장을 추가 개방할 것으로 기대했다. 구체적인 개방 시기와 운영 사항(개방시간, 주차개방 면수 등)은 구청과 지점 간 실시협약을 통해 결정한다. 앞서 롯데마트 영종점과 계양점은 사전 회원 등록한 시민과 인근 상가 상인에게 무료로 부설주차장(영종도 168면, 계양점 300면)을 개방했다.
인하대, 신입생 40%에게 전액 장학금 혜택
인하대가 일반대학원의 장학금 지급 기준을 개선해 전체 신입생의 약 40%까지 전액 장학금 혜택을 받도록 했다. 학부 연구생 이수자 누구나 이수 실적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챌린저 장학금’을 신설했다. 이철균 연구혁신본부장(겸 대학원장)은 “학생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 정보를 입학 전에 정확하게 제공해 학업 계획을 세우고 학비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