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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뉴욕주 공공장소선 총기 소지 금지

입력 | 2022-09-02 03:00:00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 주변에 ‘총기 금지 구역’ 안내판이 등장했다. 뉴욕주는 이달 1일부터 학교, 공원, 지하철, 의료시설 등 대부분의 공공장소에서 총기를 소지할 수 없도록 했다. 앞서 6월 보수 우위의 대법원이 공공장소에서 권총을 휴대할 권리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자 집권 민주당이 우위인 뉴욕 주의회는 이에 반발하며 총기 소지권을 제한하는 주법을 시행하기로 했다.


뉴욕=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