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해변 실종자 수색 중인 해경. 사진제공=동해해경. 뉴스1
가족과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30대 남성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1분경 강원 삼척시 삼척해변에서 A 씨(37)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전날 1일 오후 3시 10분쯤 가족들과 스노클링을 하다 실종됐다. 해경은 소방 등과 함께 합동 수색을 벌였고 해변 갯바위 인근에서 A 씨를 발견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