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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 1만5564명…‘치명률’ 0.11%로 떨어졌다

입력 | 2022-09-02 11:34:00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5564명을 나타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1만5564명 증가해 누적 기준 458만9795명을 기록했다. 전날 확진자 수(1만3325명)에 비해 2239명 늘었다. 일주일 전인 25일 확진자 수(1만5752명)과는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12명 늘어 누적 기준 5263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1%다. 지난달 29일 0.12%에서 30일 0.11%로 떨어진 뒤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50.4%로 잔여병상은 131석으로 집계됐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62%로 남은 병상은 178석이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33.2%로 잔여 병상은 179석이다.

수해 피해에 따른 이재민 중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누적 기준 43명을 유지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