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사진제가 17일부터 수영구 ‘F1963 석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살과 돌(Flesh and Stone)’을 주제로 한 달간 열린다. 일상 공간에서의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3개국 유명 사진작가들이 초청됐고 다양한 일상과 도시의 모습을 수준 높게 다룬 아마추어 작가들의 사진도 만날 수 있다. 또 작가와의 대화를 비롯해 국내외 미술관장, 큐레이터, 사진 평론가와의 대담 특강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