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고위경영진으로 TF 구성
GS그룹은 편의점, 주유소, 홈쇼핑 방송, 축구팀 유니폼 등 그룹 계열사가 가진 모든 매체를 총동원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편의점과 홈쇼핑 방송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전국 편의점에 송출되는 GSTV, GS샵 홈쇼핑 방송, GS샵 모바일 앱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할 계획이다.
수도권 GS25 편의점에는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브로슈어 2만여 장을 비치한다. GS칼텍스는 부산 지역 주유소 및 충전소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 예정이다. 각 계열사 홈페이지 및 광고 게시물에도 엑스포 유치 문구를 포함시키는 등 전국적인 붐업 조성에 나선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