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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아르헨 외교장관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위한 지지 당부

입력 | 2022-09-05 03:00:00


포스코그룹은 정탁 포스코 사장이 1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산티아고 카피에로 장관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EXPO)’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고 4일 밝혔다. 장명수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도 함께한 이 자리에서 정 사장은 부산이 엑스포 개최에 최적의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국내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 4위 리튬 생산국인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상업화에 나서고 있다. 이곳에서 포스코그룹은 정부 고위 관계자를 만나며 부산엑스포의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3월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한 바 있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