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을 기준으로 10일 오후 7시 4분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보름달이 가장 높게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긴 11일 오전 12시 47분이다.
5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추석 당일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는 시각은 오는 10일 오후 7시 4분이다.
달이 태양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 모양의 달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당일인 10일 오후 6시 59분이다. 다만 “해당 시각은 달이 뜨기 전이므로 관측할 수 없다”고 천문연 측은 설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