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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후 6시 1만3986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3468명↓

입력 | 2022-09-05 18:18:00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천막을 철거하고 있다. 2022.9.5/뉴스1


서울에서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986명명 발생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1만3986명 늘어 누적 463만4891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 3645명보다 1만341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29일 오후 6시 1만7454명보다 3468명 적은 숫자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8월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5일 연속 1만명대를 기록하다 4일 휴일 검사 수 감소의 효과로 5319명까지 줄었다.

한편 시는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5개 자치구에서 1개소씩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도 이날 3시간 단축 운영하고, 태풍의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6일에는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