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도 84% 늘어 4만791채 직방 “연휴 탓 실제 공급은 미지수”
9월 전국에서 아파트 4만7000여 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분양도 4만800여 채에 이르는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공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 총 4만7105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2만9985채였던 지난해 동기 대비 57%가량 증가했다. 일반분양도 4만791채로 2만2181채였던 전년 동기 대비 84%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총 1만5677채, 지방에서 3만1428채가 공급된다. 경기 지역에서 9047채, 인천에서 6490채가 공급된다. 다만 서울은 1개 단지 140채 공급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지방의 경우 충남(6026채), 경북(5038채), 경남(3737채) 등에 공급이 주로 이뤄진다.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