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초 갑작스레 내린 비에 관계자들이 우천 경기중단을 결정하고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덮고 있다. 2022.8.14/뉴스1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월요일 경기를 편성하기로 했다.
KBO는 6일 “9월 주말 경기 중 취소 경기가 발생할 경우 월요일 경기를 편성한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우천으로 순연된 경기가 많아지면서 예비일이 모두 소진됐고, 불가피하게 주말 경기가 취소될 경우 월요일에 소화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해당 주말의 2경기가 모두 취소될 경우 한 경기는 월요일로 편성하며 나머지 한 경기는 추후 편성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