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16, 17일 이틀 동안 책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진행되는 ‘2022 서대문 책으로 축제’는 ‘모두의 도서관’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독서 체험활동, 북콘서트 등 책 관련 행사와 풍선아트 퍼포먼스, 창작 국악 인형극 등 야외공연도 진행된다. 이진아기념도서관 내부에는 ‘서대문구 전자도서관’ 코너가 설치되며 도서관운동가 관련 전시회 등도 열릴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책읽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sdmbookfestival.modoo.at)나 이진아기념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