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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샤넬 명품 한아름 든 장영란…“팬들에 쏩니다” 무슨 일?

입력 | 2022-09-07 00:05:00


방송인 장영란 인스타그램 갈무리

방송인 장영란이 태풍 피해를 걱정하며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6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풍 피해에 마음이 무거운 날이네요. 이런 날에 영란 언니 개념 없이 명품 자랑이지? 생각하셨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장영란은 화장대를 가득 채운 D사, C사 등 유명 명품 브랜드의 쇼핑백들 앞에서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이런 날에 개념 없이 명품자랑이냐고 생각하셨죠”라며 “제 것이 아니라 사실 여러분들 것. 때 탈까봐 손도 못 대고 쇼핑백만 들고 사진만 찍었어요”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전속모델로 있는 브랜드가 추석을 맞아 2000만원 명품 선물을 준비했다고 해요. 응모 하시고 예쁜 것들 꼭 가져가세요. #우리 오늘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힘내요”며 해당 제품을 홍보했다.

방송인 장영란 인스타그램 갈무리

우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장영란은 응모 방법 설명과 함께 다시 한번 이벤트 준비 중인 모습을 인증샷으로 남기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행복 바이러스 장영란 보기만 해도 행복”, “좋은 이벤트네요, 저도 꼭 참여할게요”, “언니가 명품이라 더 눈부셔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남편 한창과의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최근 셋째 아이의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