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 진인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진인대는 6일 경기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2022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추계연맹전 남자 개인 단식에서 박기현(서울시청)을 4-3으로 물리쳤다.
진인대는 또 이날 승리로 7월 대통령기 결승에서 박기현에게 패했던 아픔도 씻을 수 있었다.
전남도청 윤솔희(왼쪽)와 이문재 코치.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윤솔희는 올해 종별선수권대회에서 김민주(대구은행)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선수다.
이문재 전남도청 코치는 "다가오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도 잘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청 김형준(왼쪽)-김재복(위 사진). 안성시청 지다영(왼쪽)-곽은비.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안성시청 소속끼리 맞붙은 여자 복식 우승은 권이슬-노은지 조를 5-1로 물리친 지다영-곽은비 조에게 돌아갔다.
황규인기자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