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40)가 김숙(47)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친다.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홍김동전’ 7회에서는 ‘이심전심 특집’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서로에 대해 알지 못했던 것을 공유하며, 그동안 쌓아온 케미를 평가받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김숙은 혼성예능이라는 점을 이야기 하던 중 “우리 여자 남자 느껴지는 사람 있어? 우린 무성 예능인 거 같은데?”라며 성정체성을 논했다. 이를 듣던 조세호가 김숙을 바라보더니 “우린 가능성이 열려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해 김숙의 눈을 더 크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단합을 할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