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예약한 인원이 약 2000여명으로 나타났다. 예약 외에도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9~12일까지 나흘만 예방접종 예약인원은 약 2000명이다.
예약 외에도 당일접종을 원할 경우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잔여백신 검색해 거주지 근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먹는 치료제 처방도 연휴기간 이뤄진다.
추석 연휴 동안 한시적으로 모든 응급실과 보건소에서 먹는치료제의 처방이 가능해진다.
필요한 경우에는 지자체별로 보건소를 의약분업 예외지역 준용기관으로 일시지정해 원내처방과 조제가 가능하도록 한다.
연휴 나흘간 일별 500~1000개소의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당번약국)도 운영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