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인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2022.8.31/뉴스1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추석 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동과 모임이 잦아지면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백 청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고향 방문을 계기로 60대 이상 고연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이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연휴 중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만날 때는 장소와 관계없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