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22에서 첫 선
NFT 작품 소장-감상-구매까지 삼성프리미엄TV에서 구현
앞으로는 삼성 스마트TV에서 NFT 아트 콘텐츠를 소장하고 감상하거나 직접 구매도 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 아트 플랫폼 업체 아트토큰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한국적 미감이 담긴 아트 NFT TV 스마트 앱을 새롭게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아트토큰의 NFT 플랫폼은 미국의 니프티게이트웨이, 프랑스의 라콜렉션과 함께 삼성 스마트 허브와 연결되어 ‘Neo QLED’ 및 ‘QLED’, ‘더 프레임’, ‘마이크로 LED’ 등 삼성 프리미엄 TV라인에 타이젠 앱 형태로 탑재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장에서 삼성스마트TV는 아트토큰의 NFT TV 앱을 통해 새로운 컨텐츠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진품과 거의 유사한 색감이 표현된 NFT 아트 작품을 소장하고 감상하는 데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TV로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TV의 기술적 우수성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은 자연경관이나 예술작품과 같은 콘텐츠를 디지털 상으로도 실물처럼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라면서 “여기에 아트토큰의 NFT 예술작품은 글로벌 소비자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예술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판단되어 아트토큰과 협력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홍지숙 대표는 “확장된 삼성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선보인 아트토큰의 NFT TV 앱은 소비자들이 NFT를 보다 개방적이고 새롭게 즐기는 혁신적인 솔루션이자 TV를 개인맞춤형 디바이스의 경험으로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11월에 웹 3.0 기반으로 새롭게 리뉴얼 되면 아트토큰의 NFT 플랫폼이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