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지(GS칼텍스)가 부상 이탈한 박은진(KGC인삼공사) 대신 여자배구대표팀에 합류했다.
대한배구협회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박은진이 연습경기 중 발생한 발목 부상으로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수지가 엔트리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여자배구대표팀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네덜란드와 폴란드에서 열리는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11일 불가리아로 출국, 12일부터 20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현지 시차에 미리 적응하며 불가리아 대표팀과 4차례 친성 경기를 통해 경기력도 점검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