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 /뉴스1 DB
추석 연휴 하루 전 광주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을 찾기 위해 경찰과 소방이 3일째 수색 작업을 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10일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경찰 100여명, 소방 10명 등을 투입해 실종자 강모씨(66·여)의 마지막 행적이 잡힌 무등산 일대에서 3일차 수색을 했다.
그러나 실종자를 찾는데는 실패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과 소방은 11일 오전 9시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다.
(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