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원도소방본부 특수대응단
11일 오후 8시 22분경 강원 춘천시 동면 품안리 소양호에서 실종된 70대 A 씨가 이튿날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A 씨는 12일 오후 1시 28분경 실종지점에서 9m 떨어진 물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구조정과 보트, 드론 등 장비와 특수대응단을 투입해 “배에서 폭발음과 함께 배 주인이 사라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밤새 수색을 이어갔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