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근본적 원인은 면역력 부족 IOC, ‘초유’의 면역력 증진 효과 인정 초유, 세포 활성화하고 바이러스 공격 위장 손상 막고 혈당 관리에도 큰 도움
잦은 감기
환절기가 되면 유독 아픈 사람들이 많아진다. 무너진 면역력의 틈으로 각종 유해 바이러스와 유해균이 체내에 침투해 독감이나 폐렴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바이러스와 싸우면 면역력은 더욱 약해져 질병 후유증으로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기도 한다.
앨버트 세이빈(Albert Sabin·1906∼1993) 박사. 그가 1962년 미국에서 개발한 항소아마비 백신은 소의 초유에서 항소아마비 항체를 분리해 만든 것이다. 이때부터 초유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기 시작했다.
내 몸을 지키는 창과 방패 ‘초유’
면역력은 외부로부터 우리 몸에 침입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항하는 힘이자 내 몸을 지키는 방패다. 몸에 이상신호가 느껴지기 전부터 꼼꼼하게 관리해야 환절기는 물론 이어지는 추운 겨울까지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대상포진
면역세포 활성화 도와 면역방패를 두껍게
암 세포 증가
IgG는 혈류에 가장 많은 항체다. 홍역, 풍진,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진단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자가면역질환과 감염 등의 치료에도 이용하고 있다. 바이러스로 체내의 면역계가 과도하게 작용되면 폐 등의 장기가 파열될 수도 있다. 초유의 특정 성분들은 면역계의 과도한 작용을 조절할 수 있어 연계 질병을 막아준다.
유해 바이러스 공격하는 강력한 힘
초유 속 IgG는 체내에 들어온 유해 바이러스를 공격해 없애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가지고 있다. 중앙대 약대 김홍진 교수팀의 연구 결과, 초유 속 면역글로불린항체와 성장인자들이 항바이러스제만큼 독감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소의 초유에는 IgG 성분이 인간의 초유보다 100∼300배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다.류머티즘 관절염
혈중 포도당 농도 감소시켜
장 질환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되면 당뇨병 환자는 고민이 깊어진다. 무더위가 물러가면서 식욕이 샘솟아 식욕 억제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약 95%를 차지하는 제2형 당뇨병의 경우 과식을 조심해야 한다. 최근 초유 속 락토페린이 체지방을 제거한다는 연구가 나오면서 체중 관리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IgG·초유 함량 높을수록 고품질
초유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유의 함유량이다. 초유가 일부 함유된 제품은 사실상 초유를 섭취했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초유의 기능을 온전히 경험하려면 초유 100%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IgG의 함량 또한 중요하다. 초유는 IgG의 함량이 높을수록 고품질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초유 제품 중 IgG 함량 25%가 넘는 것은 흔치 않다. IgG의 함량이 35%가 넘는 슈페리어 등급의 경우 귀한 초유 중에서도 약 10%가 되지 않는다. 해당 등급의 초유에는 IgG가 일반 우유에 비해 100배가량 많이 들어 있으니 반드시 함량을 확인해보자. 또한 분만 후 24시간이 지난 뒤에 착유하면 IgG의 함유량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분만 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착유한 것이 좋다.
면역글로불린G(IgG)면역글로불린은 면역계의 다른 요소들과 상호 작용을 통하여 다양한 면역기능을 유도한다. 전체 면역글로불린의 약 75%를 차지하는 IgG는 면역을 담당하는 주된 역할을 한다.
건강한 생활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