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이 19일 도쿄 자민당 당사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총리 조문소에서 조의를 표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오는 27일 열리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국장에 대규모 자위대 인력이 동원될 예정이다.
13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아베 전 총리의 국장에서 조의를 표하기 위해 자위대를 동원, 조포를 하도록 승인했다.
아베 전 총리의 관이 국장이 도쿄 무도관에 도착했을 때 105mm 유탄포 19발이 발사될 방침이다.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기자회견에서 “조포는 19발이며 참가하는 자위대원은 총 천수백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