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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거주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력 | 2022-09-16 03:00:00

[부동산 인사이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




우미건설이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A-31블록에 10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 아파트를 이달 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는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64∼84m² 총 522채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위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64m² 132채 △74m² 224채 △84m² 166채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및 무주택가구구성원이면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일반 월세, 전세와 달리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 특히, 취득세, 보유세 등이 면제되고 연말정산 세액공제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미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화 커뮤니티시설인 카페 린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탁구장 등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시설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경의중앙선, 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GTX-A노선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강남권 이동 편의성까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69-1에 위치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본보기집이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2023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