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2022.9.8/뉴스1 ⓒ News1
한덕수 국무총리는 15일 신당역에서 30대 남성이 여성 역무원 살해한 사건과 관련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하면서 “신속한 원인 파악과 함께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라”고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일반 시민이 더이상 이와 같은 불행한 사건으로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부처는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강력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했다.
이어 “특히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에 효과적이고 단호한 대응방안을 적극 검토하라”며 “경찰과 검찰 등 관계기관은 범죄 예방 활동과 치안 확보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