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헌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의 비대위원 6명에 대해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 전 대표 측 변호인단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채권자 이준석은 새로운 비대위원 6인(김병민·김상훈·김종혁·김행·전주혜·정점식)에 대해 직무집행을 정지하고, 이 비대위원들을 임명한 지난 13일 상임전국위원회의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