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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덩굴 늘보’

입력 | 2022-09-16 03:00:00


호박 덩굴에 매달린 나무늘보. 어제도 오늘도 같은 자리에 있으니 어지간히 움직이기 싫나 봅니다.


―서울 종로구 계동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