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문빈, 식성 이정도였어?…김준현도 놀란 ‘먹방 샛별’

입력 | 2022-09-17 03:13:00


청춘 아이돌들이 낚시 열정을 불태운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하는 채널A 예능물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블락비 재효, 아스트로 문빈·진진, 이진혁, DKZ 재찬, 개그맨 강재준과 함께한 ‘2022 청춘 낚시 대회’ 후반전이 이어진다.

이날 재찬은 짝꿍 이덕화의 끊임없는 조언 덕에 후반전 낚시 결과의 판도를 뒤흔들 놀라운 낚시 실력을 선보인다. 낚시가 끝나고 이덕화가 “재찬이는 배우더라. 고고해”라 칭찬하자 이경규는 “재찬이는 (고기를 잡아도) 환호가 없더라. 폼으로 가던데”라며 몹쓸 재연을 하며 놀린다. 그러자 재찬은 이에 굴하지 않고 되받아 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저녁 식사시간에는 문빈의 폭풍 먹방이 펼쳐진다. 문빈은 저녁 식사로 준비된 등갈비를 수준급 스킬로 발골하는가 하면, 그릇째 국물을 흡입하는 등 김준현마저 혀를 내두르게 한다.

한편 ‘도시어부4’ 내 장안의 화제였던 ‘향어 낚시는 자리인지, 실력인지’에 대한 논쟁도 제대로 불붙는다. 향어 낚시에서 항상 뛰어난 조과로 ‘이향규’로 통하는 이경규는 “향어 낚시는 실력이다”를 연신 주장, 이외 다수의 출연자들은 “향어 낚시는 자리 영향이 크다”고 주장한다. 이에 후반전 자리가 바뀐 이경규는 “향어 낚시는 자리가 아니라는 걸 보여줘야 되는데”라며 조급한 모습을 보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