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에 참석한 후 영국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전쟁 참전용사에 국민포장을 수여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런던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한국전 참전용사인 빅터 스위프트 영국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회장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하고 영국의 자유 수호와 희생, 헌신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참전 용사에 훈장을 수여한 후 제 77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이날 미국 뉴욕으로 이동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