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희망자에게 실무-노하우 소개 30일까지 30명 선착순 모집
부산시가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사단법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부울경지회)와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업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실무와 성장 노하우 등을 교육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게 목표다. 30일까지 부울경지회 홈페이지(www.kfabug.or.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다음 달 5일부터 12주간 사상구 부산벤처타워에서 실시된다.
부산시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부산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전국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