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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재감염자 비율이 10%를 넘어섰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월1주(9월4~10일) 코로나19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이 10.18%로, 전주의 9.72%에서 소폭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10명 중 1명 이상이 재감염자인 셈이다.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 사례는 8월3주 7.64%에서 8월4주 9.65%, 8월5주 9.72%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9월1주에 이어 2주에도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모두 ‘중간’으로 평가했다.
주간 신규 확진자가 일평균 5만4736명으로 전주 대비 20.1% 감소하고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도 23.4%, 사망자도 14.9% 각각 감소한 것을 고려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