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옛 한국야쿠르트)가 자체 제작 캐릭터 ‘야쿠’를 공개했다.
20일 hy에 따르면, 야쿠는 ‘야쿠르트 라이트(이하 야쿠르트)’ 제품을 의인화한 캐릭터다. 제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살렸다.
hy는 다양한 연령층에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캐릭터 제작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3집을 발매한 hy의 사이버 아이돌 ‘하이파이브’와 함께 MZ세대 소통에 힘 쏟을 계획이다.
이정호 hy 디자인팀 담당은 “야쿠는 지난 51년간 고객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온 ‘야쿠르트’를 재해석한 캐릭터”라며 “오리지널 굿즈 제작과 기획 이벤트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과 친근감 있는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