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만2599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9.19/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3만2599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19일 동시간대 4만396명보다 7797명 줄어든 수치다.
동시간대 한 주 전인 13일(7만7936명)과 비교해서는 4만5337명이 줄었고, 2주 전인 6일(6만8470)에 비해선 3만5871명이 줄었다.
수도권에서는 1만6578명이 확진돼 전체 50.85%를 차지했다. 전날 동시간(2만5953명)보다 9375명이 줄었다.
비수도권의 경우 충북과 경북·울산·광주·제주는 전날보다 확진자가 소폭 늘었지만 나머지 지역은 모두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간 동시간대 일일 확진자는 △13일 7만7936명 △14일 5만6408명 △15일 4만1842명 △16일 3만35503명 △17일 2만8772명 △18일 1만15440명 △19일 4만396명이다.
(전국=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