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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국장 반대’ 日남성, 총리실 앞 분신…의식불명

입력 | 2022-09-21 09:03:00

박진 외교부 장관이 19일 도쿄 자민당 당사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총리 조문소에서 조의를 표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고(故)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항의하던 한 남성이 총리 관저 인근서 분신해 의식을 잃었다.

21일 일본 아사히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아베 전 총리 국장에 항의하며 불을 질렀고, 의식을 잃었다. 이를 진화하던 경찰관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