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전북)이 허벅지를 다쳤다. 조규성은 일단 대표팀에 남아 치료를 받는다. 대체 자원으로는 서울 공격수 조영욱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조규성 선수(전북 현대)는 좌측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며 “경기 출전 시 부상 악화 등 우려가 있어 조영욱 선수(FC서울)를 추가 발탁했다”고 밝혔다.
조규성은 대표팀을 떠나지는 않는다. 축구협회는 “조규성 선수는 구단과 논의 후 대표팀에 남아 치료 및 회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