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
가수 길건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에서는 가수 길건이 의뢰인으로 등장, 정리가 필요한 집을 공개했다.
길건이 평수를 좁혀 이사한 탓에 정리가 되지 않는 집을 공개했다. 길건의 집을 가득 채운 짐들로 인해 집은 생활 공간과 작업 공간이 뒤섞여 편히 쉴 공간조차 없는 상태였다.
이어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 소장이 계속 물건 뒤에 숨는 길건의 행동을 포착하고 이를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길건은 “내가 숨는지 몰랐다, 그래서 울컥했다”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tvN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