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
분양금액을 면제받는 대신 입회 시 관리비로 월 3만 원씩 10년분, 360만 원(부가세 별도)을 납부하면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을 평생 정회원가에 사용할 수 있다. 평생회원은 1년에 20박을 이용할 수 있는데 극성수기 주말기준 일반 예약금액이 약 30만 원인 객실을 정회원 가격인 8만8000원에 누릴 수 있다.
회원 가입을 하면 무료숙박권 5장, 무료 조식권 5장, 무료 사우나권 5장 등 부대시설을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비용으로 계산하면 200만 원 상당의 혜택이라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은 644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해발 700m 고지에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하여 많은 골퍼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속초라마다, 여수라마다, 전주라마다, 군산라마다, 제주라마다, 제주담모라리조트 등 제휴 지점도 이용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내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특별 무료 분양으로 기존 회원권과 똑같은 정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자녀는 물론이고 3자에게까지 양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소유권 지분등기를 거쳐 회원에게 등기권리증이 발급되는 형식으로 분양을 받게 되면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 지분을 무료로 소유하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평생회원권 무료 분양은 한시적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 회원관리부를 통해 24시간 문의가 가능하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