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 ‘시디즈’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와 가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의자는 아이와 어른 상관없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구이므로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있다. 사용자의 앉는 습관 및 체형, 일의 능률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 각자에게 맞는 의자를 선택해야 한다. 이제는 단순히 앉는 용도를 넘어 의자에서의 움직임을 고려해 몸에 딱 맞춘 듯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제품인지 따져봐야 한다.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는 영유아 시기 다양한 형태로 변형해 사용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아기 의자부터 일의 능률을 높여주는 프리미엄 업무용 의자까지 온 가족이 만족하는 다양한 맞춤형 의자를 선보이고 있다.
원하는 대로 변형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아기 의자 ‘몰티’
시디즈 ‘몰티’
시디즈 ‘몰티’는 아이가 태어나 자라는 동안 앉는 행태 및 용도에 따라 △플로어시트 △하이체어 △책상의자 등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한 신개념 멀티 플레이어 아기 의자다. 0세부터 7세까지 의자를 추가로 구입할 필요 없이 전용 이너시트와 의자 다리만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앉을 수 있도록 이너시트 전용 및 일반 등좌판용 안전벨트의 구조와 조립 방식을 개선했다. 안전벨트에 새롭게 추가된 흘러내림 방지 홀더는 아이의 몸을 의자에 딱 맞게 고정시켜 안정감을 선사한다.
‘몰티’는 푹신한 스펀지와 부드러운 인조가죽을 사용해 아이들이 장시간 앉아 있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시디즈가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품으로 주문 후 1주 내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재택근무하는 부부, 홈오피스에는 테일러드 체어 ‘T80’
시디즈 ‘T80’
‘T80’은 마치 공을 들여 재단된 슈트처럼 직선의 아름다움을 살린 정제된 라인으로 디자인되었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정교한 디테일을 적용해 프리미엄 감성을 더했으며 영감이 필요한 어느 공간이든 잘 어울리도록 매치가 가능하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