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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품에 손 내미는 우크라 이줌 주민들

입력 | 2022-09-23 03:00:00


우크라이나군이 2월 러시아의 침공 후 5개월여 만에 수복한 북동부 요충지 이줌에서 21일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들이 나눠주는 지원품을 향해 손을 내밀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유엔 총회 연설에서 수복 후 러시아의 민간인 집단학살 및 고문 흔적이 대거 발견됐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가진 거부권을 박탈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줌=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