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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형집행정지 12월로 석달 연장

입력 | 2022-09-24 03:00:00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이명박 전 대통령(81·사진)에 대한 형집행정지 기간이 3개월 연장됐다. 수원지검은 23일 의료계와 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이 전 대통령은 올해 6월 28일 형집행정지로 3개월간 석방됐는데, 이달 16일 건강상의 이유로 형집행정지 연장 신청을 했다.


신희철 기자 hc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