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총장 김진성)는 지난 17일 고려사이버대 계동캠퍼스 내 중앙고등학교 대운동장에서 2022가을축제 ‘Let's Run KOCYC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고려사이버대 총학생회가 주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재학생, 동문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1부 ’Opening’ 2부 ‘Teamwork’, 3부 ‘Carnival & Closing’의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홀인원 골프’, ‘신발 던지기’, ‘지압판 줄넘기’, ‘링던지기’ 등 놀이마당을 열어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끌었다.
이어 2부 ‘Teamwork’에서는 ‘KOCYCA 꽃이 피었습니다’, ‘OX퀴즈’, ‘줄다리기’, ‘주머니 던지기’ 등 협동심을 유발하는 다양한 게임을 하며 흥겨운 시간을 이어갔다.
극단 청명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3부 ‘Carnival & Closing’에서는 장기자랑 및 축하 공연과 경품추첨이 이루어지면서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의 입가에도 웃음꽃이 활짝 폈다.
축제를 주최한 22대 총학생회 안치헌 회장(부동산학과 19)은 "3년만에 개최되는 축제를 통해 학우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소통하며 정보를 주고받고, 나아가 전세계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을 학우들에게도 글로벌 대학으로써 발전하고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축제에 참석한 고려사이버대 소방안전학부 김미라 학우(22학번)는 "코로나 때문에 학과 행사가 거의 없어 동기들을 만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축제를 계기로 모이게 되어 매우 즐겁다"고 말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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