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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1924 헤리티지, 출시 1달 만에 완판

입력 | 2022-09-28 03:00:00

[Food&Dining]




진로 1924 헤리티지 팝업 스토어.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의 슈퍼 프리미엄 증류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가 출시 이후 한달 만에 초도 생산물량 1만5000병이 완판됐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추가 생산 준비 중이며, 10월 중순경 추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8월 팝업스토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는데 첫날부터 많은 소비자가 몰려 일 판매 수량을 제한할 만큼 준비된 수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10만 원 상당 고가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슈퍼 프리미엄 증류소주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진로 1924 헤리티지만의 차별화된 원료와 은은한 향,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인기의 비결이다.

진로 1924 헤리티지

진로 1924 헤리티지는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전통성을 담은 제품으로 원료부터 차별화했다. 비옥한 토지와 깨끗한 물로 재배해 임금에게 진상하던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만을 100% 사용했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양조 기술력으로 최상의 맛을 구현했다.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는 단일 증류 방식으로 제조한다. 반면, 진로 1924 헤리티지는 두 차례 더 증류해 총 3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매 증류과정에서 향이 강한 초기와 잡미가 강한 말미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이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해 최고의 풍미를 살렸다. 30도의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깨끗한 향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2014년 출시한 하이트진로 90주년 기념주를 모티브로 했다. 황금 두꺼비로 한국 소주의 전통성 살리고 현대적 감각의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제작했다. 용량은 700mL이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슈퍼 프리미엄 한정판 소주 ‘일품진로 22년산’, ‘진로 1924 헤리티지’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소주 출시를 통해 국내 소주 1위 기업으로서 소주의 자존심을 세우고 대한민국 소주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