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안보원조 계획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11억달러(약 1조5840억원)의 추가 안보지원을 발표했다고 CNN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금전적인 지원은 이 돈이 우크라이나에 새로운 무기를 제조하고 제공하는 데 사용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이 무기들은 기존의 미국의 무기 재고에서 직접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CNN이 전했다.
이번 지원에는 18개의 고기동 다연장 로켓 발사기와 관련 탄약이 포함돼 있다. 또 150대의 고기동 다목적 장갑차와 40대의 트럭, 80대의 트레일러, 무인항공기용 레이더 등도 포함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