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가
최근 국내서 화장률이 증가하면서 위생적인 화장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내년은 윤년(윤달)의 해를 맞아 미리 장지를 알아보려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윤달은 ‘썩은 달’ 또는 ‘공(空)달’이라고 하여 윤년의 해에는 묘지를 개장하거나 이장해도 큰 탈이 없는 시기이다.
㈜모핏에서 출시한 ‘명당가’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장지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장지 검색 플랫폼이다. 원하는 장지의 위치와 가격을 검색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검색 결과를 통해 선별한 장지들의 위치, 가격, 시설 정보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장지 업체와 직거래를 통한 투명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장지를 확인한 후 장지업체와 상담부터 거래(계약)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명당가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소비자 특전을 마련했다. 명당가를 통해 장지공원과 계약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200만 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명당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명당가는 진정성과 신뢰성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 노주현 씨를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