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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평택화양’ 10월 분양

입력 | 2022-09-29 12:04:00


한화건설은 내달 ‘포레나 평택화양’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74㎡A 78가구 △74㎡B 75가구 △74㎡C 75가구 △74㎡D 53가구 △84㎡A 205가구 △84㎡B 363가구 △99㎡ 146가구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대로 선별·집중해 구성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화양지구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경기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서울 여의도 면적(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2500㎡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8월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갔다.

단지 인근에는 안중역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오는 2028년에는 서해선 평택 구간과 KTX 경부선 화성 구간을 잇는 연결선도 완공될 계획이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한화건설 특화된 디자인과 설계가 적용된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과 히든형 키친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월패드와 전원 스위치 통합 디자인인 ‘포레나 엣지룩’, ‘포레나 안전도어’ 등이 적용된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에서도 가장 우수하다 평가받는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최근 평택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 대출 등 진입장벽이 낮아진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