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에서 길을 찾다] 넷마블
넷마블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ESG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환경 사옥부터 사회공헌 활동과 정도경영 제도까지 ESG 경영의 각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투자해온 넷마블은 올 7월 그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평가지표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기도 했다. 2020년 BB등급에서 지난해 BBB로 상향된 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까지의 평가에서 A로 또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환경 측면에서 넷마블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입주한 신사옥 지타워는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건축물을 목표로 자재 선정부터 설계 계획까지 건축 과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0년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과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을 인증받으며 서울 구로구의 친환경 건축물로 자리잡았다.
지배구조의 경우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독립성·전문성·다양성을 갖춘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비재무/재무리스크 관리, 정도경영 및 준법경영 운영, 투명한 공시 및 주주권익 보호 등을 위한 관리체계를 확립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