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다시 희망으로]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24일 50여 명의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하트런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단계 코스로 준비했다. 1단계는 쓰레기 줍기 구간으로, 경기도 분당에 있는 롯데하이마트 정자점에서 오전 8시 반에 출발해 탄천 불정교까지 1.2km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함께 수거했다. 2단계는 불정교에서 수내교까지 왕복 5.4km 구간을 뛰며 약 60분 동안 탄천 산책로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마지막 3단계는 불정교에서 다시 롯데하이마트 정자점까지 자유롭게 걸으며 남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동반성장위원회와 2년 연속으로 ‘2022년 파트너사 ESG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7월에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민·관 합동 소형 폐가전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국 41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에 전기밥솥, 청소기 등 중·소형 폐가전을 버릴 수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