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법원·고등법원(DB) ⓒ News1
외국인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30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전날 충남경찰청이 신청한 사전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정 총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외국인 여성 신도 2명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총재는 과거에도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아 2018년 2월 출소했다.
(대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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