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재난본부
30일 경기 화성시의 한 제약회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2분경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의 한 제약회사 약품공장에서 폭발 소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현장에 있던 1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당초 연락이 두절됐던 실종자로, 건물 1층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또 중상 4명, 경상 10명 등 14명이 다쳤다.
경기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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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난 건물은 지상 5층 건물로, 연면적 2700여㎡다. 불이 난 곳은 3층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