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
반도건설은 올초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개설한 데 이어 다양한 고객층과 소통하도록 온라인 홍보 채널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개편된 기업 홈페이지 및 브랜드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는 반도건설 공식 SNS 채널의 대표 콘텐츠들을 한 공간에 제공한다.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을 적용해 태블릿, 모바일 기기 등에 특화된 화면구성을 선보인다. 영상과 이미지 비중을 높여 브랜드 가치를 감성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설명이다.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경험(UX) 구성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꿨다.
브랜드 홈페이지 메인 화면은 지난 7월 새롭게 론칭한 유보라 브랜드아이덴티티(BI)의 당신을 위한 최고이거나 전부이거나라는 슬로건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한다. 이 영상은 반도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 유보라TV에서 654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반도건설을 대표하는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와 파피에르를 소개하는 별도 페이지로 연동되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